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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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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후 비만관리

산후증상 알아보기

산후 몸조리를 해줄 수 있는 가족이나 친지의 도움을 한달 이상 받는 것이 좋습니다.
몸조리 기간 중에 가장 두드러지게 일어나는 신체의 변화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로

  • 분만 후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는 현상으로 분만 후 자궁이 수축하면서 나오는 질과 자궁경관의 분비물입니다.
  • 1~2일 간은 혈액이 많이 섞여서 나오다가 점점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갈색이 되었다가 10일 후면 노랗게 변하면서 점점 없어집니다.

후진통(훗배)

  • 출산 후 자궁이 수축되느라고 복통이 올 수 있는데 이를 후진통(훗배)라고 합니다.
  • 후진통은 초산인 경우 경미하고 경산부의 경우 조금 더 심하지만 산후 3일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집니다

산후 염증

  • 아기를 낳은 지 2일째부터 열이 38도 이상 올라가면 출산 후 염증이 생긴 것으로 간주하게 됩니다.
  • 주로 비뇨기계 염증, 자궁 부위 염증, 회음 절개부위 및 수술 부위 염증 등의 원인으로 보고 있으므로 정확한 원인을 찾아 반드시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

산후 우울증

  • 분만 후 허탈감, 통증, 피로감 및 출산 후 남편의 태도 변화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끔 우울증에 빠질 수가 있습니다.
  • 이에 대한 치료방법은 가족들의 따뜻한 애정과 보살핌입니다.

월경의 회복

  • 모유를 먹이지 않는 산모 - 분만 후 6주에서 10주 사이에 월경이 시작됩니다.
  • 모유를 먹이는 산모 - 일반적 3개월이 지나면서 월경을 시작됩니다.
주의사항
월경이 있기 전에도 이 기간 중에 부부관계를 가질 경우 임신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젖몸살

  • 대개 출산 후 3일째부터 젖이 돌기 시작하는데 이때 잘 풀어 주어야 합니다.
  • 유방을 찜질한 후 단단하게 뭉쳐 있는 곳을 손으로 잘 비벼서 풀어주고 고여 있는 젖을 짜내야 합니다.

산후 관리 방법

  • 회음관리 아이콘
    회음 관리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한 후 잘 말립니다.
  • 소변보기 아이콘
    소변보기
    방광이 아기 머리에 의해 장시간 눌려있어서 분만 후
    소변보기가 쉽지않습니다. 아랫배를 살며시 누르면서
    힘을 약간 주면 소변보기가 한결 용이해 집니다.
  • 젖꼭지관리 아이콘
    젖꼭지 관리
    젖을 물리기 전에 순한 비누로 닦아주고 양쪽 젖을
    번갈아 가며 먹이도록 합니다.
  • 체중관리 아이콘
    체중관리
    분만 후 체중은 5~6kg 정도 밖에 줄지 않고 5~6주일
    지나야 임신전 체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적당한 운동을 6주동안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늘어난배 아이콘
    늘어난 배
    복대는 별효과가 없습니다.
    오히려 적당한 운동으로 늘어난 배를 회복시키며 필요하다면
    거들을 착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 대변보기 아이콘
    대변보기
    분만 전에 관장을 하므로 분만 후에 곧바로 변을 볼 필요는 없지만
    출산 3일 후에도 변을 보지 못하는 경우 변비약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당한 운동과 야채 섭취로 변비를 고쳐
    나가도록 하며 충분한 수분섭취가 필요합니다.
  • 몸조리 아이콘
    몸조리
    몸의 관절이 약해져 있는 상태이니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잘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특히 한달 동안 잘 조리해야 나중에
    허리, 무릎 등 관절부위가 아프지 않습니다.

산후 주의사항

  • 분만 후 4~8시간 이후 부터 적절한 운동으로 회복을 돕습니다.
  • 산후 2~3시간 이후부터 식사 가능합니다.
  • 선홍색의 많은양의 출혈이 있거나 하복부 통증이 심할 경우 내원하셔야 합니다.
  • 분만 후 1주일 동안은 복부 온찜질을 삼가하셔야 합니다.
  • 출산 후 2~3주일은 가능한 쉬도록 하고 가사는 가벼운 것부터 시작합니다.
  • 적어도 산후 6~8주 동안은 성생활은 금합니다.
  • 탕속에 들어가는 목욕은 출혈이 멈춘 후 하고 샤워는 출산 3~4일 후에 가능합니다.
  • 산후체조를 해서 임신전처럼 탄력성있는 몸매를 가꾸도록 하십시오
  • 분만 후 2주 정도는 유방과 외음부를 깨끗이 하십시오
  • 영양분이 골고루 갖추어진 식사를 해야 합니다.
    (고단백, 고칼로리식사, 하루에 500kcal가 더 필요합니다.)

산후 검진 및 피임

정기검진

모든 산모들은 정상적으로 회복이 되어 가는 과정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출산 4~6주 후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음에는 내진을 통해 자궁이 임신 전 크기로 회복되었는지 여부와 양쪽 난소의 정상 유무 회음부절개 부위의 정상 여부를 검사하게 됩니다.

청아미즈 정기검진 일정

  • 분만 후 1주일 체크 - 자궁의 회복상태, 오로양상, 출혈 유무 확인
  • 분만 후 1개월 체크 - 자궁의 회복상태, 자궁경부암 검사, 골밀도 검사, 체성분 검사

산후 피임 방법

출산 후의 성생활은 출산 때 생긴 질과 회음부의 상처가 완전히 회복된 이후에 하는 것이 좋으므로 가능한 한 6주 정도에 정기검진을 받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었을 때 갖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내 장치

산후 검진시 시술하면 통증없이 삽입 가능하며 다시 임신을 원할 때는 언제든지 제거가 가능합니다.

경구용 피임약

콘돔, 페미돔 등을 이용할 수 있으나 질외 사정법 등은 피임력이 낮기 때문에 사용권장하지 않습니다.

산후 비만관리

일반적으로 출산 후 몸이 부어있기 때문에 분만 후 3개월 이상이 지나야 정상체중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산후 6개월이 지나도 원래의 체중보다 2~3kg 이상이 증가된 경우는 산후 비만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임신전보다 체중증가가 있다면 산욕기 후부터 전문의와 상담을 거쳐 운동요법이나 비만관리를 받아
산후에 오는 다른 합병증이 발생하였을 경우 빠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산후 비만관리의 필요성

여성의 89%가 출산 후에 비만에 시달리는 보고가 있을만큼 임신과 출산은 여성들의 비만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이로 인하여 임신중이거나 출산 후의 대부분의 여성들은 외모에 자신감을 잃게되고 육체적, 정신적인 변화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게다가 전통적인 산후조리 문화로 인해 꼼짝하지 않고 고열량의 몸보신 음식을 섭취하며, 산후조리를 잘 해야 뼈에 바람이 들지 않는다는 속설로 움직이는 것이 금기시 되는
현상들이 산후 비만 관리를 어렵게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산후 비만을 예방하려면?

모유수유를 하는것이 좋다.

아기에게 모유가 좋은 것은 명백한 사실이지만, 모유 수유로 인해 산모의 체중조절 효과가 있다는 장점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유 수유 자체가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활동이며 이로 인해 산후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사정상 모유 수유를 못한다면 그만큼 섭취 칼로리를 줄여야 합니다.

산후 우울증을 잘 극복한다.

출산 후 이유모를 허탈감이 밀려와 우울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쉽게 폭식증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폭식의 원인이 되는 산후 우울증을 적절하게 극복해야 할 것입니다.

전통적인 산후조리법은 피한다.

몸조리를 한다며 집안에 누워서 가물치탕 등 고열량식을 먹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곧바로 임신하지 말아야 한다.

정상체중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에서 다시 임신을 하게 될 경우, 산후 비만이 올 확률이 더욱 높아집니다.
곧바로 임신하지 않도록 일정기간 피임합니다.

체중관리 조절시점

출산 후 몸조리 과정에서 과다한 영양분 섭취 조절이 필요합니다.
이 때에도 역시 주변 어른들의 성화로 과도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물론 산모의 몸이 허약한 것은 사실이며 보양, 보식을 해야 된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친 고열량의 식사를 하면서 계속 누워 있는 생활이 일정시간 계속 되면 오히려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산모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살이 빠질 것으로 생각하고 체중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는데 출산 6개월쯤까지는 임신 전 몸무게를 회복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산후 비만의 치료

비만의 기본치료원칙과 동일하게 식이요법, 운동요법, 행동인지요법이 필요합니다.
약물요법은 수유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물론 산모의 몸이 허약한 것은 사실이며 보양, 보식을 해야 된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친 고열량의 식사를 하면서 계속 누워 있는 생활이 일정시간 계속 되면 오히려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산모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살이 빠질 것으로 생각하고 체중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는데 출산 6개월쯤까지는 임신 전 몸무게를 회복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식이요법 아이콘
    식이요법
    초저열량 식이나 단식은 무리이며, 출산 후 산후조리가 완전히 끝나는 6주가 지난 다음부터는 의식적으로 식사량을 줄이면서
    다이어트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수유여성에서 일주일당 0.5kg 미만에 체중감소는 유즙 생산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체중감소가 미비하다고 판단되면 첫 6주 이후 약 10주간에 걸쳐 섭취량에 20 ~ 25%의 감소가 적절하다고 보입니다.
    한달에 3kg을 넘게 체중을 감소하면 몸에 무리가 가고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빈혈이나 변비, 생리불순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 운동요법 아이콘
    운동요법
    산후 6주 이후의 약 1일 50분간, 주당 5일의 유산소 운동 시에 수유량에는 변화없이 하루 약 400kcal의 에너지 소비를 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임신 중 운동을 하지 않은 산모에서 과도한 운동은 자칫 부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행동인지요법 아이콘
    행동인지요법
    약 20%의 여성이 산후 비만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갖고 보다 적극적으로 산후 6주 이후 체중 관리를 신경써야 합니다.
    수유나 피곤함으로 인해 나태해지기 쉬운 일상에 하루 일과표의 작성도 필요하며, 식이요법 비만관련 생활습관 변화를 위한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 또한 산후 우울증의 치료 및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